예측뇌 가설
예측과 기대가 지각의 핵심이라는 가설. 감각 정보는 예측 오류 보정 및 개선에 쓰이며, 행위자는 예측에 부합하는 행위를 하여 능동적으로 다음 지각에 영향을 준다. 즉, 행동은 예측의 자기 실현이다.
전통적 견해와의 차이
전통적 견해에 따르면 지각은 감각 정보를 수동적으로 수용하고 뇌에서 연산을 한 후 행동을 실행한다. 좀 더 최근 견해에 따르면 지각은 예측과 기대에 영향을 받는다. 즉 top-down processing이 존재한다.
예측처리 견해에서는 예측 없는 날 것의 경험이란 존재하지 않으며, 지각과 행동은 별개의 ‘단계’가 아니라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는 하나의 흐름이다.
근거들
See also
- The experience machine: How our minds predict and shape reality: ‘예측하는 뇌 가설’을 쉽게 설명하는 책.